
새크라멘토 신세계 선물센터 황홍선 대표가 지난 17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강현진 이사장을 통해 박은혜 교장에게 2백 달러를 전했다.
황 대표는 “가계에서 여러가지 한국 상품을 팔고 있는데 특별히 한국의 K-pop관련 상품을 팔 때 많은 외국인이 K-pop에 열광하는 것을 보면서 같은 한국인으로 뿌듯한 자부심을 느꼈다”며 “한국인의 위상이 이렇게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줄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위상은 뜨거운 교육열에서 출발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한국학교 학습자료와 시청각 교육에 사용해 주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강현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태에서 학국어 교육을 위한 기부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