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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Cover“장애인 체전 통해 사랑과 인식변화 기대”

“장애인 체전 통해 사랑과 인식변화 기대”

북가주 장애인 체육회 김은경(Helen Kim) 이사장

생활체육 장애인 프로그램 절대 부족 상태 있어
새로이 이사진 구성해 후원자 확대에 더욱 노력

왼쪽으로부터 유혜원 이사, 김은경 이사장, 페니 하 이사

북가주 지역 장애인들이 오는 6월 캔자스주에서 열리는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2022년)에 참가하기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오는 4월 30일 토요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다. 북가주 장애인 협회가 그동안 다양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이번 골프대회를 앞두고 새로이 이사장을 추대하고 2명의 이사도 합류했다.이사진이 여성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열정으로 장애인 체전을 위한 봉사를 다짐하고 있어, 그들의 용기와 투지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남녀 관계없이 많은 자원봉사자가 도우미로 나서길 기다리고 있다.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행사는 한번 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이 요구된다.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를 위하는 분들의 응원이 이어지면 북가주 지역에 또 다른 아름다운 역사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경 이사장(오른쪽)이 서창진 회장에게 장애인 체전 기금 모금 골프대회에 5천불을 전달하고 있다.

(문) 장애인 체육회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오는 6월 미주 장애인 체전이 캔자스주에서 열립니다. 체전을 통해서 장애인들에게 생활 체육이 보편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큰 모순인 장애인에 대한 장벽은 반드시 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체전을 통해 사랑과 인식변화를 기대합니다.

(문) 북가주 지역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는가요?

서청진 회장님을 뵙기 전까지는 잘 몰랐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회장님으로부터 들은 장애인을 위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이 상당히 부족하고 미비하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개선에 노력할 생각입니다
비장애인으로 사는 저희는 그런 부분에 관한 관심을 가지기가 힘드니까요. 앞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문) 장애인 체육회의 활동이 한인사회에 더 알려지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이제 첫 단추를 끼웠다고 생각합니다.
미주체전은 오랜 기간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한인분이 잘 알고 계시는 데 비해 미주 장애인 체육회는 아직 많이 모르시고 있어요. 
저도 그랬고요. 앞으로 장애인 체전을 통해 많은 알림이 있었으면 합니다. 

(문) 캔자스에서 열리는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2022년)을 위해 열리는 모금 골프 대회 준비 진행과정은?

오는 6월 17일과 18일 캔자스에서 열립니다.
골프대회를 위하여 정말 많은 분의 도네이션과 체육회 여러분들의 봉사와 희생으로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공기와 호텔 예약 등 쉽지 않은 문제들이 앞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건강 상태이고,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하는 문제도 중요합니다.
저희 노력의 첫 관문인 기금 모금 골프 대회가 잘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대회는 4월 30일 토요일 오후 12시에 시작됩니다. (참가 문의: 916-715-9594 / 서청진 회장)

(문) 이사진이 구성되어 있는데 앞으로 계획은? 

이사회는 자격을 갖춘 모든 분들에게 문호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사장 직을 맡다 보니 여성 이사들이 참여 했습니다. 저는 어떤 분이 참여하든지 환영입니다.
많은 이사님이 합류하면 체육회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장애인 체육회를 뒷받침한 할 이사진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혜원 이사님과 페니 하 이사님이 함께 수고하고 있습니다.

(문) 장애인 체육회가 미래 발전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이번에 열리는 체전이 단지 장애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한인사회의 큰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장애인 체육회가 있음을 한인사회에 널리 알리는게 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한인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더 큰 장애인 체육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문) 장애인 체육회 이사장으로 첫걸음을 띄었는데요? 
저는 무언가 특별해서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뜻은 누구든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의 불편함에 눈을 돌리고 그것을 같이 해결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장애인 체육회 임원 및 이사진들과 함께 작은 일부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관심을 기지고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 장애인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가능하면 장애인들이 저희와 소통하고 함께 체육 활동을 통해 어울리는 기회가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장애인 자녀들 둔 부모님들도 함께 고민을 나누고 체육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고 싶습니다.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 장애인을 위한 생활 체육활동을 통해 환경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그런 날이 꼭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쉬운 점은 저희 활동이 체육 프로그램에 국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기금 모금 행사와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 의: (916)715-9594 (서청진 회장)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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