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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찬 밥? 파더스데이가 섭섭하다

전국소매연맹 설문조사 84% “마더스데이 축하” 반면 “파더스데이 챙긴다” 76% 

 올해 파더스데이는 6월19일 일요일

 최근 미 전국소매연맹 (NRF)이 발표한 연간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84%가 마더스데이를 축하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파더스데이를 챙길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6%에 불과했다. 

 소비 계획 역시 엄마 위주였다. 올해 마더스데이 지출은 총 317억 달러로 최고 기록을 갱신한 지난해보다 약 36억달러 증가했다.

 반면 파더스데이 예상 지출액은 이보다 117억달러나 적은 200억 달러로  NRF는 전망했다. 이는 파더스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의 201억 달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신용 컨설턴트 ‘뎁해머’가 부모님을 위한 지출 계획을 비교한 결과 약 29%가 ‘파더스데이보다 마더스데이에 돈을 더 많이 쓸 것’이라고 응답했다.

 54%는 ‘같은 금액을 지출하겠다’, 16%만이 ‘파더스데이에 지출을 더 많이 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파더스데이 자체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 이들도 있다. 

 최근 남성전문이벤트기업 ‘맨리 맨코’가 미국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파더스데이를 ‘가장 중요한 이벤트’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33.6%에 그쳤다.

꽃집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파더스데이 매출은 마더스데이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업주는 “마더스데이가 다가오면 사전 예약은 물론 당일 픽업도 많아서 불티나게 바쁘다”고 전하고 “반면에 파더스데이엔 전혀 바쁜 분위기는 없고 장미 등 꽃보다는 난같은 화분을 예약해서 사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Father’s Day는 아버지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는 아버지의 희생을 다시금 깨닫게 하려고 만든 날이다. 어머니날이 보급되면서 미국에서는 6월의 3번째 일요일을 아버지날로 기념하기 시작하였으며, 여러 나라에서 기념한다. 아버지날을 기념하는 꽃은 카네이션이다. 아버지가 살아 계시는 사람은 붉은 카네이션을 드리지만, 돌아가신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아버지의 무덤 앞에 올려 놓는다.
**올해 파더스데이는 6월19일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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