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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젊고 미래지향적인 한인회로 출발하겠다”

19일, 몬트레이 제28대 한인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문 회장 이임·오영수 회장 취임

지난 3월 19일 Seaside시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식당에서 제28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18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최 피터형 이사장의 개회 선언과 박래일 가수의 애국가, 소프라노 샤키라의 미국국가로 이·취임식 막을 올렸다.

·취임사와 축사 이어져


이문 이임 회장은 “날씨도 좋지 않은데 멀리서 오신 여러분께 감사한다. 지난 5년 6개월 동안 몬트레이 한인회장에 있었는데 좀 더 교민들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고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간이었다. 한인회관 매각에서 사실이 아닌 언론의 보도 속에 마음의 고충도 많았지만, 다음 세대 한인회에 빚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빚을 해결하고 신임 오영수 회장님께 넘겨 드린 것이 최대한 저의 배려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회관 매각 대금은 오영수 회장님을 포함해서 6분이 서명자로 예치했다. 앞으로 한인회관 구입 시 함께 고민하고 의논해서 구입 시 힘을 보태겠다. 어려운 시기에 오영수 회장님께 큰 짐을 드려서 미안하다”라고 이임사를 했다.

오영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쁘신 가운데 우기에도 불구하고 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28대 한인회는 새롭고 젊고 미래지향적인 한인회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조금은 어색하고 답답하고 부족해도 또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더라도 이해하여 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한인 커뮤니티를 섬기는 마음으로 4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시민권 담당에 조동준, Senior Program 담당에 박인선, 일반업무에 제임스 김 그리고 Korean Food Bank 책임자로 최 피터 이사장으로 구성해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 봉사하겠다.

마지막으로 한인회관에 관해 말씀드리겠다. 현재 한미은행에 53만 불이 안전하게 예치되어 있다. 회관건립에 대하여는 아직 발표할 내용이 현재 없지만, 지역 한인들의 공익에 부합되는 그런 한인회관 즉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노인정, 자녀들의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한글학교 그리고 문화 예술인들의 공연 및 연습 장소로 사용하는 한인 문화센터의 역할을 회관이 반드시 건립목적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크랙 살리나스 시장, 감사장 증정

윤상수 총영사는 축사에서 몬트레이 지역이 과거 미7시단의 기지였음을 상기하면서 “철저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간 협력과 인적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몬트레이 커뮤니티가 한인회관 문제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래 더 좋은 회관을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공동체가 잘 극복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킴블리 크랙(Kimbley Crag) 살리나스 시장은 이문 이임 회장과 오영수 신임 회장, 최 피터형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각각 증정했다.

브루스 델가도(Bruce Delgado) 마리나 시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마리나시에서 3번째로 큰 소수민족으로 약 20%가 시민권을 아직 받지 못했다”며 “몬트레이 한인회에서 추진 중이 4개 사업 가운데 하나인 시민권 반 개설에 관심이 크며 원하면 돕겠다”고 밝혔다.
김한일 김진덕정경식재단 대표는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는 구글지도에서 독도 이름 되찾기 운동, 위안부 기림비 건립, 독도 지키기 운동 등 많은 사업에 참여해 우리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했다”면서 “다시 한번 그동안 협력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동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남부 연합회 이정우 회장의 축사를 이성일 이사장이 대독했다.

북가주 5 한인회 협력

곽정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은 “ 오영수 회장님은 전에 회장님을 역임한 바가 있어 회장님으로 충분한 자질이 있어 앞으로 당면해 있는 회관 문제를 잘 감당해 나가실 것을 믿고 있다. 우리 지역 동포로서 원하는 것은 서로의 평화와 협조이다. 한미동맹을 계속 강화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전쟁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한인으로 한국의 문화와 얼을 저희 이민 자손과 타민족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역 5개 한인회가 뭉쳐 서로 협동하여 돕고 있다.

저희 동포사회에 차세대와 2세를 위해 독립운동의 시초로 한국의 정부를 태어나게한 세계적으로 legacy가 될 역사적인 SF 한인문화회관이 동포 여러분과 본국의 협조로 완공을 바라보며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완공한 후에 모시겠다”며 한인공동체 회이팅을 외쳤다.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팬데믹 상황에서도 몬트레이 한인회를 이끌어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던 이임하시는 이문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새로이 취임하는 오영수 회장님은 이미 오래전 회장으로 역임하신 적이 있듯이 역대 회장님의 노고가 있었기에 몬트레이 한인회가 계승됐다고 생각한다. 몬터레이 한인회가 동포사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길잡이와 디딤돌이 되어 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승남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은 “몬트레이 한인회의 새로운 출발의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몬트레이 한인회의 이문 회장님의 지난 동안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기대와 성원속에 취임하시는 신임 오영수 한인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한인회장의 임무는 본인의 자발적인 한인사회에의 봉사 명예직이면서도 많은 책임이 따르는 자리인데 앞으로 신임 회장님이 한인회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영수 회장님의 미국에서의 1.5세로의 교육과 사업경력은 몬트레이 한인회의 커다란 자산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참석

중국인 커뮤니티 시민 동맹(회장: Herbert Wong)와 아시안 커뮤니티(ACOM / 회장: Kathy Biala)에서도 축사를 했다.

최 피터형 이사장은 내빈 소개와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봉사할 새 임원진 소개했다.

이날 몬트레이 제일 한국학교 대학팀 15명이 축가를 불렀다. 참석자들에게 도시락과 기념 타올을 각각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광영 부총영사, 박병호 SF한인회장, 김영일 북가주한미상공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 최대연 이스트베이한인회 이사장, 이석찬 전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장, 유근배 전 SF한인회장, 정흠 전 이스트베이한인회장, 강봉옥 몬트레이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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