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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US World News'라이프 가드' 태부족, 수영장들 초비상

‘라이프 가드’ 태부족, 수영장들 초비상

올여름 미 전역에서 공공 수영장과 해변을 제대로 여는 경우가 절반이 채 안 될 전망이다. 라이프 가드(Life Guard·수상구조요원) 부족 사태 때문이다.

NBC방송에 따르면 수상구조요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미국 전반적으로 사람구하기가 힘들어 구인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수상구조요원 자격이 되는 대부분 청년들이 힘든 구조요원 일 대신 쉽고 돈을 더주는 직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미국인명구조협회(ALA)의 조사 결과 실제로 미국 내 수영장 3분의 1이 이미 수상구조요원 부족으로 개장 시간을 줄이거나 폐쇄했다.

전문가들은 “올 여름 도시 전역에서 30만개 이상의 수영장이 위험에 빠질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낮은 급여와 교육 비용, 제한된 근무 기간 및 일반적인 관심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뉴올리언스 레크리에이션 개발위원회는 “올 여름 뉴올리언스에선 13개 주요 야외 수영장 중 5개만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캐롤라이나 주 롤리 지역의 경우 벌써 수영장의 절반 이상이 폐쇄됐다.

캘리포니아주도 마찬가지다

산타클라라시의 경우 수상구조요원 부족으로 올 여름에 공공수영장을 1주에 2회씩만 오픈하는 등 일정을 축소할 계획이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연 평균 30만명의 새로운 수상구조요원 지망생들이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20년의 경우 절반에도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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