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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US World News강달러 효과, 올 추석 송금 '확'

강달러 효과, 올 추석 송금 ‘확’

5대 한인은행 총 1600만불 넘어, 작년보다 무려 68% 증가

건수도 쑥…건당 평균 송금액 3300불 넘어

한인은행들이 실시한 무료 추석 송금 서비스를 통해 고국으로 보내진 금액 규모나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을 돌파하는 등 연고점을 경신한 달러 강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한인 은행권에 따르면 남가주 5대 한인은행들의 올해 추석 송금 규모는 총 1605만7천여달러로 지난해의 953만1천여달러보다 무려 68%이상 증가했다. 건수도 4422건에서 4817건으로 늘어났다. 건당 평균 송금 금액은 지난해 2155달러에서 올해 3333달러로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건당 평균 송금 금액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한국으로 돈을 보내는데 부담이 없어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한국에서 돈을 받는 유학생과 지상사 직원들에게는 악재지만 한국으로 송금하는 입장에서는 같은 달러로 많은 원화를 보낼 수 있어 유리하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5대 은행 모두 송금 실적이 액수와 건수에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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